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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이스라엘은 그동안 정치적, 종교적 이유로 적대관계를 계속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 동안에도 계속해서 서로를 공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2024년에도 이스라엘이 이란 영사관을 공격하면서 중동은 다시한번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란이 4월 13일 다시 한번 더 보복 공격을 시작하면서 양국의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렀고 중동의 불안정이 전세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란 이스라엘 공격 관련 주식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에 따라 관련 주식도 민감하게 요동 치고 있는데, 특히 에너지 관련 회사들이 민감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아스팔트, 석유, 천연가스, 도시가스에 관한 회사들이며 주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혹시라도 투자하고 있다면, 중동지역의 정세 변화가 이 회사들과 금융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1. 한국 석유
한국 석유는 아스팔트와 합성수지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중동지역의 불안정이 원유공급에 영향을 끼치므로 주목해야합니다.
2. 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는 천연가스와 도시가스를 영위하는 회사로 중동의 군사적 대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3. 흥구석유
흥구석유는 대구 경북지역에 석유류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지정학적 긴장 상태에서 석유 가격 폭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4.지에스이
지에스이는 도시가스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특히 경남에서 가장 큰 공급권을 갖는데 중동의 긴장이 천연가스 가격에도 영향을 끼쳐 주목해야 할 주식 중 하나입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충돌은 단순히 두 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금융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현재 미국 주식들도 떨어지고 있고 국내 주식시장과 암호화폐 시장까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위협과 발발은 급격한 매도를 초래하기도 하나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빠르게 회복되기도 합니다. 과거의 사례를 예로 든다면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전세계 시장이 흔들리며 미국 S&P지수가 7프로 이상 급하락했습니다. 그러나 한달 후 시장은 빠르게 회복되어 침공 전 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 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위의 상황들을 충분히 고려해서 건강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